기타 2045 펠로우십 대표단, 한중일3국협력사무국 방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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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 펠로우십 프로그램(2045 Fellowship Program)’에 참여 중인 고려대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대표단이 2024년 4월 19일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을 방문했습니다. 2045 펠로우십은 정치, 외교, 경제 등 공공 분야에서 한국을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방문은 리더십 서밋과 팀 프로젝트 등 7개월간 이어지는 2045 펠로우십 리더십 프로그램의 월별 세션 중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개회사에서 이희섭 TCS 사무총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한중일 3국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세 나라는 지리적으로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이웃 국가로서 서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경제적으로 서로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TCS의 직원들은 3국 협력의 역사와 TCS의 역할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문화 분야에 걸쳐 진행 중인 3국 협력의 현황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질의 응답 및 토론 세션에서는 TCS의 직원들과 학생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 개회사를 전달 중인 이희섭 TCS 사무총장 

▲ 발제하고 있는 TCS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