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국협력활동 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 개회식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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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과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3일 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Trilateral Young Rural Leaders' Exchange Program, TREP)을 대한민국 전주시에서 공동 개최했습니다. ‘농업의 현대화: 한중일 미래 기술혁신 협력으로’를 주제로 내건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 농업농촌부와 일본 농림수산성,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습니다. 

옌량 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본 프로그램 개최 관련 3국 농림부와 전북특별자치도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옌 사무차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차세대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시장도 개회사를 전달했습니다. 그는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일환으로, 전북자치도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참여가 필수불가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2회 한중일 청년농업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네트워킹이 형성되고 많은 정보가 교류되는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농업과 현대 기술의 접목이라는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시기적으로도 적절할 뿐만 아니라 미래 농촌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권태훈 한국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서기관과 오오무라 시케키 일본 농림수산성 수출국제국 동아시아 팀 과장 보좌, 웡 청펑 중국 농업농촌부 국제교류복무센터 부장은 한중일 각국 농업 현황과 농업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2024년 7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2회 한중일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에는 한중일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이 초대되었습니다. TCS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스마트팜 시설 방문, 강의 및 토론 참여, 전북자치도의 농촌 재활성화 대표 지역 방문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농업 기술과 같은 농업의 현대화 및 산업화 사례를 확인하고 이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한일중 각국의 농촌 재활성화 및 청년 창업과 관련한 경험을 서로 공유할 계획입니다. 

▲ 단체 사진 

▲ 옌 량 TCS 사무차장 개회사 

▲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시장 개회사 

▲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 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