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 포럼 이희섭 사무총장, 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 참석 2025.08.26.
分享到微信朋友圈
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가 2025년 8월 26일 중국 창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참석해 연설을 전했습니다. 행사는 중국 지린성 외사판공실, 지린성 상무청,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 

이번 원탁회의에는 동북아 5개국의 지방정부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 

행사에는 류카이 지린성 부성장, 루샹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하마다 타카시 주선양 일본 총영사, 마종수 주선양 북한 총영사, 르투무르추델 몽골 중앙 아이막 성장, 라빌 아흐메드 신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 부총리 등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희섭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동북아 지역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북아가 경제 성장과 협력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심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6개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강화해 ‘한일중+X’ 협력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는 지린성이 지역 협력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출범시킨 주요 국제 협력 플랫폼입니다. 제1차 회의는 2019년에 개최되었으며, 이후 제2차와 제3차 회의가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열렸습니다. 회의는 2년 주기로, ‘중국-동북아시아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됩니다. 

▲ 연설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 단체 사진 

▲ 제4차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에 앞서 후위팅 지린성 성장을 만난 이희섭 사무총장 

▲ 임병진 NEAR 사무총장 및 사잉처그 몽골 셀렝게 아이막 부성장과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 하마다 타카시 주선양 일본 총영사와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 마종수 주선양 북한 총영사와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