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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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TCS 협의이사회, 조현 외교부 장관 예방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과 즈시 슈우지 사무차장, 옌량 사무차장 (이하 제7대 협의이사회)이 2025년 9월 3일 조현 외교부 장관을 예방했습니다.조 장관은 TCS 대표단을 환영하고 TCS가 3국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조 장관은 2002년 한중일 차세대지도자 포럼(Future Leaders Forum)에 직접 참석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3국 협력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왔다고 언급하며, 미래 세대 교류와 대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중일 3국의 실질적 협력을 촉진해 온 TCS의 노력을 인정하면서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이 사무총장은 조 장관의 따뜻한 환대와 3국 협력 및 TCS에 대한 한국 정부의 변함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작년 개최된 한일중 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 한국 정부가 보여 준 적극적 리더십이 3국의 협력 프로세스를 재활성화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TCS가 미래지향적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면서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3국 외교 당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즈시 사무차장과 옌량 사무차장도 한국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며 한중일 3국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단체 사진▲ 면담 현장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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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 포럼이희섭 사무총장, 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 참석제4회 동북아 지방협력 원탁회의가 2025년 8월 26일 중국 창춘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이희섭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참석해 연설을 전했습니다. 행사는 중국 지린성 외사판공실, 지린성 상무청, 동북아시아지방정부연합(NEAR)이 공동으로 주최했습니다.이번 원탁회의에는 동북아 5개국의 지방정부와 국제기구의 지도자들이 참석해 “협력과 교류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동북아의 미래”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습니다.행사에는 류카이 지린성 부성장, 루샹둥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하마다 타카시 주선양 일본 총영사, 마종수 주선양 북한 총영사, 르투무르추델 몽골 중앙 아이막 성장, 라빌 아흐메드 신 러시아 연방 타타르스탄 공화국 부총리 등 각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이희섭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동북아 지역 협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북아가 경제 성장과 협력의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러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심화하기 위해서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6개국 지방정부 간 교류를 강화해 ‘한일중+X’ 협력 체계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는 지린성이 지역 협력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출범시킨 주요 국제 협력 플랫폼입니다. 제1차 회의는 2019년에 개최되었으며, 이후 제2차와 제3차 회의가 각각 2021년과 2023년에 열렸습니다. 회의는 2년 주기로, ‘중국-동북아시아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됩니다.▲ 연설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단체 사진▲ 제4차 동북아 지역협력 원탁회의에 앞서 후위팅 지린성 성장을 만난 이희섭 사무총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및 사잉처그 몽골 셀렝게 아이막 부성장과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하마다 타카시 주선양 일본 총영사와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 마종수 주선양 북한 총영사와 대화하는 이희섭 사무총장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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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2025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2025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Children’s Story Exchange, CSE)가 8월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올려 25일까지 일주일간 이어졌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중일의 초등학생 100명이 참가해 함께 동화책을 만드는 공동 활동을 진행했으며, CSE 동문 28명도 문화 교류와 우정을 다지는 부대 프로그램에 함께했습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배: 둔황 벽화에서 우주선까지 천년의 여정”이었습니다.CSE 동문 프로그램은 한일중3국협력사무국(TCS)을 비롯해 중국의 전국청소년돌봄위원회, 일본의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 연맹’과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NIYE), 한국 교육부와 전라남도 교육청이 공동 주최했습니다. 특히 TCS는 공식 주최 기관으로서 동문 프로그램을 기획·조율하며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20일 열린 개막식에서 옌량 TCS 사무차장은 축사를 통해 “배”는 예로부터 3국 간 문화 교류와 교역을 이어 온 매개체로서 그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올해 CSE의 주제가 상호 신뢰와 협력의 정신을 북돋아 한중일의 청소년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일주일간 이어진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한중일 진로 탐색 워크숍’에서 전문가들의 직무 경험을 듣고 서로 다른 문화적 시각을 나누는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이화원, 둔황문화예술전시회, 팔달령장성,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중국 사무소 등 주요 문화유산과 교육 기관을 찾아 역사적 가치는 물론 오늘날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는 2002년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어 동화책을 매개로 독서를 장려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해 왔습니다. 2011년부터는 한중일이 모두 참여하는 국제 교류 행사로 확대되어 매년 순환 개최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교류가 한중일간 영원한 우정과 지역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보여 준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옌량 사무차장▲ 단체 사진▲ 동문들의 이화원 방문▲ 동문들의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중국협력연락사무소▲ 한중일 진로 탐색 워크숍▲ 카와무라 타케오 전 일본 중의원과 대화하는 옌량 사무차장2025.08.19. ~ 202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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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협력활동이희섭 사무총장, 제12회 한중일 협력대화 참석이희섭 한일중 3국 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이 2025년 8월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2회 한중일 협력대화에 참석해 개회식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본경제재단(JEF), 한국 동아시아재단(EAF), 중국개혁발전연구원(CIRD)이 공동 주최했으며, TCS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이 사무총장은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한중일 3국은 역사적 문제와 제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경제적 상호 의존성을 바탕으로 의미있는 협력 성과를 이루어 왔다고 평가하고, 나아가 한중일 FTA 협상 가속화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고도화, 다가올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를 바탕으로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청정에너지, 바이오기술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촉구하며, 지역의 안정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3국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3국 협력 강화와 공동의 경제 과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한중일 협력대화에는 3국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동아시아의 규칙 기반 자유무역 강화: 미국의 정책이 갖는 함의”와 “기후변화 및 에너지기술 분야 3국 협력”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과 “관광 발전을 위한 3국 협력 기회 모색”을 주제로 한 청년 세션을 진행했습니다.제13회 한중일 협력대화는 2026년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발언 중인 이희섭 사무총장▲ 단체 사진2025.08.22.
3국 정부간 협의체
3
- 참가국
1
- 정상회의
21
- 장관급 회의
70+
- 개 이상의 협의체
한중일 통계 2022
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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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 연구보고서, 홍보책자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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